[더뉴스] 지방선거 D-20...국민의힘 오세훈 '전무후무' 서울시장 4선 도전 나선다! / YTN

2022-05-12 224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오세훈 /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포함해 대선후보급인사들까지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YTN에서는 격전지인 수도권, 그중에서도 수도 서울에 도전장을 낸 여야 후보 차례로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전에 공식 후보 등록 마치신 거죠?

[오세훈]
그렇습니다.


이번에 네 번째 서울시장 도전이시라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오세훈]
네 번째라고는 하지만 사실 3선 한 기간이 6년밖에 안 됩니다. 다른 분들 같으면 12년 해야 정상인데 6년 했으니까요. 이제 재선에 나선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한번 제대로 일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재선에 나서는 마음으로 제대로 일할 기회를 달라 말씀해 주셨는데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이런 선거다, 이렇게 한마디로 규정을 한다면.

[오세훈]
한마디로 정치시장 대 민생시장의 대결이다. 이렇게 개념 규정을 하고 싶은데요. 요즘에 송영길 후보 주로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내 적수는 오세훈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견제하러 나왔다, 이런 말씀을 너무 자주 하십니다. 그래서 시장직에 혹시 오르시더라도 굉장히 시끄럽겠구나, 정치를 하시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사실 여러 가지 정책 내놓는 걸 보면서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나오신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정치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저는 서울 시민 보듬는 그런 시장 되겠다 하는 결심입니다.


한마디로 구도를 요약하면 정치시장 대 민생시장이 될 것이다, 이렇게 요약을 하신 거죠.

[오세훈]
그렇습니다.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구로구 개봉동을 찾으셨습니다. 이유가 있으십니까?

[오세훈]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을 하는 동네인데요. 16년 동안 정체 상태라고 합니다. 주거 환경은 매우 열악하고요. 불이 나도 소방차 한 대 진입하기 어려운 아주 골목을 돌고 왔는데요... (중략)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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